원고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자동차운전면허 취소 처분이 재량권 일탈·남용에 해당하지 않아 적법하다고 판단, 원고의 청구를 기각함.
사실관계
피고는 원고가 2018. 10. 19. 혈중알코올농도 0.139%의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사실(이 사건 음주운전)을 이유로, 2018. 10. 30. 원고의 자동차운전면허(1종 보통, 2종 원동기장치자전거)를 2018. 12. 4.자로 취소하는 처분(이 사건 처분)을 함.
원고는 이 사건 처분에 불복하여 행정심판을 청구하였으나,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2018. 12. 18.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는 재결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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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법원
판결
사건
2019구단120 자동차운전면허취소처분취소
원고
A
피고
대구광역시지방경찰청장
변론종결
2019. 3. 29.
판결선고
2019. 4. 24.
주 문
1.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
2.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청구취지
피고가 2018. 10. 30. 원고에 대하여 한 자동차운전면허취소처분을 취소한다.
이 유
1. 처분의 경위
가. 피고는 2018. 10. 30. 원고에 대하여, 원고가 2018. 10. 19. 00:10경 대구 북구 B 건물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9%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C 차량을 운전(이하'이 사건 음주운전'이라 한다)하였다는 이유로, 원고의 자동차운전면허(1종 보통, 2종 원동기장치자전거)를 2018. 12. 4.자로 취소하는 처분(이하 '이 사건 처분'이라 한다)을 하였다.
나. 원고는 이 사건 처분에 불복하여 행정심판을 청구하였으나,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2018. 12. 18.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는 재결을 하였다.
[인정근거] 다툼 없는 사실, 갑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