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판결이유

AI 요약

횡령죄 항소심에서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 부족 및 무죄 유지

결과 요약

  •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함.

사실관계

  • 피고인이 피해자의 통장을 보관하던 중 피해자의 허락 없이 대출금을 임의로 소비하였다는 횡령 혐의로 기소됨.
  • 피해자는 피고인이 자신의 동의 없이 돈을 인출하거나 사용하였다고 진술함.
  • 피고인은 피해자의 동의를 받고 돈을 빌렸을 뿐, 동의 없이 임의로 인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공소사실을 다툼.

핵심 쟁점, 법리 및 법원의 판단

형사재판에서의 유죄 인정 증명력 및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

  • 형사재판에서 유죄 인정은 합리적인 의심을 할 여...

4

사건
2016노4104 횡령
피고인
A
항소인
검사
검사
이승현(기소), 이재원(공판)
변호인
변호사 ○
판결선고
2017. 7. 14.

주 문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다.

이 유

1. 항소이유의 요지 피고인이 피해자의 통장을 보관하던 것을 기화로 피해자의 허락 없이 대출금을 임의로 소비하였다는 취지의 피해자의 진술은 신빙성이 있고, 피고인의 변소는 신빙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배척하고, 피고인 변소의 신빙성에 관한 판단은 누락한 채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에는 사실을 오인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친 위법이 있다. 2, 판단 가. 관련법리 1) 형사재판에 있어서 유죄의 인정은 법관으로 하여금 합리적인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공소사실이 진실한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하는 증명력을 가진 증거에 의하여야 하므로, 그와 같은 증거가 없다면 설령 피고인에게 유죄의 의심이
회원에게만 공개되는 판례입니다.

지금 가입하고 5,009,813건의
판례를 무료로 이용하세요

빅케이스의 다양한 기능을 업무에 활용하세요

판례 요청

판례 요청하면 15분 내로 도착

서면으로 검색

서면, 소장, 의뢰인과의 상담문서까지

쟁점별 판례보기

쟁점 키워드별 판례 보기

AI 프리뷰/요약

판결문 핵심만 빠르게 미리보기

가입하고 판례 전문 보기

이미 빅케이스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