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판결이유

AI 요약

정신지체 장애인 간음 사건: 위력에 의한 간음죄 인정 및 양형 판단

결과 요약

  •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5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선고함.

사실관계

  • 피고인은 정신지체 2급 장애인인 피해자 B(54세, 여)의 옆집에 거주하는 자임.
  •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장애가 있고, 피해자의 어머니가 치매로 실질적인 보호능력이 없음을 알고 이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음.
  • 2018. 6. 11.경 피해자의 어머니가 외출하여 피해자가 혼자 있는 틈을 타 피해자의 집에 들어가 잠자던 피해자를 깨워 "우리 연애할까"라고 말함.
  • 피해자가 손으로 밀쳐...

1

사건
2018고합41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장애인위계등 간음)
피고인
A
검사
민경재(기소, 공판)
변호인
변호사박○○
판결선고
2019. 2. 13.

주 문

피고인을 징역 2년 6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3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피고인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한다. 피고인에게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한다.

이 유

범죄사실 피고인은 정신지체 2급 장애인인 피해자 B(여, 54세)의 옆집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피고인은 피해자의 평소 행동, 말투 등으로 피해자에게 장애가 있다는 사실과 피해자와 함께 살고 있는 피해자의 어머니가 치매로 인해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이용하여 피해자를 간음하기로 마음먹었다. 피고인은 2018. 6. 11.경 전남 해남군 C아파트 D호에 있는 피해자의 집에서, 피해자의 어머니가 외출하여 피해자가 집에 혼자 있는 틈을 이용하여 피해자의 집 안으로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피해자를 깨워 "우리 연애할까"라고 말한 후, 손으로 피고인을 밀 쳐내며 거부하는 피해자의 몸을 양손으로
회원에게만 공개되는 판례입니다.

지금 가입하고 5,067,138건의
판례를 무료로 이용하세요

빅케이스의 다양한 기능을 업무에 활용하세요

판례 요청

판례 요청하면 15분 내로 도착

서면으로 검색

서면, 소장, 의뢰인과의 상담문서까지

쟁점별 판례보기

쟁점 키워드별 판례 보기

AI 프리뷰/요약

판결문 핵심만 빠르게 미리보기

가입하고 판례 전문 보기

이미 빅케이스 회원이신가요?

로그인